비상구


민지 → 유나
생일 · Pop
유나야, 생일 축하해. 우리 그 규칙 아직 유효한 거 알지? 어색한 소개팅, 끝없는 회식, 빠지고 싶으면 서로한테 전화해서 "야 갑자기 일 생겼어" 구실 만들어 주기. 십 년 동안 네가 내 비상구였어, 나도 네 거였고. 세상에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사는 거 진짜 든든하더라. 앞으로도 내가 네 핑계 대 줄게, 평생. 오늘은 무슨 핑계도 대지 말고 그냥 실컷 놀자. 첫 잔 내가 쏜다.
민지 → 유나
생일 · Pop
유나야, 생일 축하해. 우리 그 규칙 아직 유효한 거 알지? 어색한 소개팅, 끝없는 회식, 빠지고 싶으면 서로한테 전화해서 "야 갑자기 일 생겼어" 구실 만들어 주기. 십 년 동안 네가 내 비상구였어, 나도 네 거였고. 세상에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사는 거 진짜 든든하더라. 앞으로도 내가 네 핑계 대 줄게, 평생. 오늘은 무슨 핑계도 대지 말고 그냥 실컷 놀자. 첫 잔 내가 쏜다.
Playlist
Choose a song to play
Song story

Background
민지와 유나(둘 다 28)는 중학교 때부터 단짝이다. 둘 사이엔 십 년 된 규칙이 하나 있다 — 어색한 소개팅이든 끝없는 회식이든, 빠져나오고 싶으면 상대에게 전화해서 "갑자기 일 생겼다"고 구실을 만들어 주는 것. 십 년 동안 서로의 비상 탈출구였다. 유나 생일에, 민지는 밝은 팝으로 만들어, 단골 술집에서 첫 잔 부딪히기 전에 틀 생각이다.
Message
유나야, 생일 축하해. 우리 그 규칙 아직 유효한 거 알지? 어색한 소개팅, 끝없는 회식, 빠지고 싶으면 서로한테 전화해서 "야 갑자기 일 생겼어" 구실 만들어 주기. 십 년 동안 네가 내 비상구였어, 나도 네 거였고. 세상에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사는 거 진짜 든든하더라. 앞으로도 내가 네 핑계 대 줄게, 평생. 오늘은 무슨 핑계도 대지 말고 그냥 실컷 놀자. 첫 잔 내가 쏜다.
Lyrics
Line-synced. Click a lyric to jump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