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보 같은 짤
준영 → 지아
결혼식 · Folk
지아야, 너 어릴 때부터 시험이든 면접이든 중요한 날엔 꼭 엄마 아빠 말고 나한테 먼저 연락했잖아. 나는 맨날 응원 대신 바보 같은 짤이나 하나 보냈고. 근데 그게 이상하게 너를 진정시켰지. 이번엔 청첩장을 나한테 제일 먼저 보냈더라. 오늘도 짤 하나 보내고 싶은데, 오늘은 그냥 말할게 — 지켜 준다는 말은 안 할래. 너 원래 혼자서도 잘하잖아. 그냥 앞으로도 중요한 날엔 나한테 연락해. 짤은 계속 보낼 테니까. 행복해라, 내 동생.
바보 같은 짤
준영 → 지아
결혼식 · Folk
지아야, 너 어릴 때부터 시험이든 면접이든 중요한 날엔 꼭 엄마 아빠 말고 나한테 먼저 연락했잖아. 나는 맨날 응원 대신 바보 같은 짤이나 하나 보냈고. 근데 그게 이상하게 너를 진정시켰지. 이번엔 청첩장을 나한테 제일 먼저 보냈더라. 오늘도 짤 하나 보내고 싶은데, 오늘은 그냥 말할게 — 지켜 준다는 말은 안 할래. 너 원래 혼자서도 잘하잖아. 그냥 앞으로도 중요한 날엔 나한테 연락해. 짤은 계속 보낼 테니까. 행복해라, 내 동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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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story

Background
준영(33)과 여동생 지아(30)는 어릴 때부터, 지아는 중요한 날이면 — 시험, 면접, 발표 — 부모님 말고 꼭 오빠한테 먼저 연락했다. 준영은 그때마다 응원 대신 늘 바보 같은 짤(밈)을 하나 보냈고, 신기하게 그게 지아를 진정시켰다. 이번엔 지아가 결혼한다고, 청첩장을 오빠한테 제일 먼저 보냈다. 준영은 포크송으로 만들어, 결혼식에서 축가 대신 틀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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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아야, 너 어릴 때부터 시험이든 면접이든 중요한 날엔 꼭 엄마 아빠 말고 나한테 먼저 연락했잖아. 나는 맨날 응원 대신 바보 같은 짤이나 하나 보냈고. 근데 그게 이상하게 너를 진정시켰지. 이번엔 청첩장을 나한테 제일 먼저 보냈더라. 오늘도 짤 하나 보내고 싶은데, 오늘은 그냥 말할게 — 지켜 준다는 말은 안 할래. 너 원래 혼자서도 잘하잖아. 그냥 앞으로도 중요한 날엔 나한테 연락해. 짤은 계속 보낼 테니까. 행복해라, 내 동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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